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 (문단 편집) == 월드3 에필로그: 코우나트 대폭발 == 카나반 장군의 처형식이 거행되기 바로 전날에 카나반과 그녀의 부하들이 갇혀 있는 알파트라즈 감옥에 잠입해 카나반과 부하들을 풀어주기로 한다. 일전 카일과 신디가 만났던 바로나스 부관과 참모장 테베스, 그리고 부대장 나루시를 구하고 감옥을 돌파해 카나반이 있는 감방까지 오지만, 그랑디엘의 예상대로 카나반은 지금 자기가 나가면 반역자가 되는 것이라며, 계속 남아있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고 있는 참모장 테베스가 이미 알고 있는데도 이러는 건 자살 행위라고 팩폭을 날린다. 하지만 자신은 폐하를 믿어보고 싶다고 하자 부하들은 마지못해하면서 내일 멋지게 구해낼 테니 기대하라는 말과 함께 그랜드체이스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날이 밝은 처형날 당일, 수많은 국민들이 모여들었다. 처형대 앞에선 카나반이 처형을 하는 대신 한 번만이라도 폐하를 알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바르디나르는 되도 않는 변명과 핑계를 대며 카나반의 요청을 거절한다. 과거의 그랑디엘이 처형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바르디나르가 폐하의 칙령이 떨어졌으니 왕족이라도 오지 않는 한 처벌할 수 있다고 하자, 그랑디엘의 옆에 서있던 마리가 후드를 벗고 카나반의 처형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다고 바르디나르를 몰아세운다. 그런데 바르디나르가 낄낄거리며 웃더니 어차피 오늘 다 죽여버릴 작정이었다며 국왕을 소환하는데, 놀랍게도 국왕이 100살은 넘어보이는 할아버지처럼 늙어있었다. 그러자 그랑디엘이 아직 왕은 40채 넘기지도 않았다고, 카나반이 "폐하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소리치지만 바르디나르는 가볍게 넘겨버리고 낙뢰를 내리쳐 국민들을 죽이려 했으나, 세르딘이 난입해 처형장에 있는 국민들을 전원 텔레포트 시켜버린다. 그제서야 그랜드체이스가 나타나며 바르디나르와 그의 군대를 처리하며 바르디나르를 노리지만 바르디나르가 카나반을 죽이려고 하자 바로나스가 바르디나르의 공격을 막고 나루시가 바르디나르에게 활을 쏴서 카나반의 포박을 풀고 검을 잡게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번다. 그리고 카나반이 검을 잡고 바르디나르에게 다가서는데, 엘스커드와 데카네가 나타나 카나반을 막는다. 그 사이에 데카네가 바로나스와 바르디나르의 졸병 두 명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가져와 국왕을 꼭두각시 인형으로 돌려놓는다. 그 광경을 본 카나반이 로난에게 자기가 왕이 되냐고 묻자 로난은 1500년에 빛나는 기사의 나라를 세운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좋은 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형이 된 국왕을 단칼에 베어버려 고통받는 국왕을 죽인다. 그리고 바르디나르에게 달려가 베어버리려고 하지만 엘스커드가 빈틈을 노려 카나반을 베어버린다. 하지만 그 장면을 보고 방심한 바르디나르에게 달려가 카일에게 해준 충고를 떠올리며 바르디나르를 베어버려 치명상을 안긴다. 데카네가 놀라 바르디나르를 안고 엘스커드와 함께 에르나시스의 해머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하고, 카나반은 바르디나르의 뒷일을 그랜드체이스에게 맡기며 자신은 부하들과 세르딘과 함께 국민들을 데리고 피난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왕국 지하의 페르마 연구소로 들어가 페르마를 쓰러뜨리고 해머가 있는 곳까지 다다르자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데카네가 직접 싸움에 나선다. 시간을 버는 데카네가 엘리시스를 죽이려 하지만 엘스커드가 그 공격을 대신맞고 죽는다. 그리고 데카네는 이대로 세상이 멸망하든 폭발로 죽어버리든 어느 쪽이든지 자신에겐 즐거운 일이라 말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불완전한 창조주가 된 바르디나르가 폭발을 일으키는 듯 싶었지만, 카일과 신디의 의식 속에서 바르디나르가 나타난다. 그리곤 두 사람과 그랜드체이스를 원래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주겠다며 카일의 몸 안에 있던 네피림의 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카일은 지금 여기에 모든 걸 걸겠다며 바르디나르가 옛날의 자신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미불명한 말을 꺼내며 그랜드체이스와 함께 크릭트리아의 마을로 돌려보내준다. 하지만 차원 이동의 댓가로 네피림의 힘을 써버려서 카일은 힘을 다시 잃고 주저앉는다. 이에 레이가 마계로 가자는 말을 꺼낸다. 애초에 그랜드체이스는 마계로 가서 헤이타로스를 막는 게 목적이었으니, 게다가 데카네도 도망쳐서 마계로 갔을 테니 레이를 살려줬다는 마법사에게 가서 카일도 살릴 겸 마계로 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면서 그랑디엘은 이제 지나간 시대의 사람이므로 여기서에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카일과 신디에게 힘들면 언제든 돌아오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마계 어딘가에 베이가스가 구속되어 갇혀있는데[* 베이가스가 잡힌 이유가, 마우스피아에서 죽은 줄 알았던 피노가 다시 마계로 돌아가서 헤이타로스를 돕고 있었기 때문에, 마계로 돌아온 힘이 봉인된 베이가스를 잡아 마계 최고의 감옥인 연옥에 가둔 것이었다. 애초에 마왕 수준으로 힘이 높은 마족들은 다른 차원으로 가기 위해선 힘을 일부 봉인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 베이가스의 앞에 디오와 지크하트가 나타난다.[* 시점은 그랜드체이스가 크림슨리버 저택에 있었을 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